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포터 (문단 편집) === 결론 === 작중 [[볼드모트|최고악]]에 맞서 싸우다 숭고하게 희생당한 영웅의 아버지로 표현되다가 작품 후반부 학창시절 저질렀던 비행이 드러나면서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인물. 특히 그 [[세베루스 스네이프|피해자]]가 작품 막바지의 반전 및 영화에서의 이미지 떡상으로 인해 인기가 하늘을 뚫었다는 점, 반면 제임스는 작품이 제대로 전개되기 10년도 전에 이미 고인이 되었기에 그의 시점에서 표현된 내용이 전혀 없었다는 점 때문에 그에 대한 비난은 상당히 거세다. 근래에도 두 사람이 얽힌 2차 창작물의 댓글에서 제임스의 행적에 대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느끼는 배신감이 큰 것도 원인일듯. 당장 특히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도의 구글 검색만 하더라도 과격할 정도로 왜곡된 내용으로 스네이프를 비난하면서 제임스 포터를 추켜세우며 학교폭력이 아닌 쌍방 싸움이니 정의의 일진이니 하면서 온갖 왜곡된 옹호론을 갖다붙이고, 작가가 한 적도 없는 말까지 지어내는 행위를 여초에서 대대적으로 퍼트렸다가 진실이 밝혀지면서 역풍이 불어버려 제임스 포터의 이미지가 더욱 떨어진 것도 있다. 루머에 관한 자세한 것은 [[세베루스 스네이프]] 및 [[머로더즈]] 항목 참조.][* 2023년 기준으로 역풍이 분 영향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제임스 포터가 졸업 후에 영웅으로서 행적은 맞다고 평가받지만, 학창시절의 평가와 잘못된 왜곡 옹호론이 밝혀진 탓에 제임스 포터 자체를 옹호하는 여론은 사라졌다.] 다만 중요한 점은, 작품에서 묘사된 스네이프에 대한 그의 행동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며 그가 어렸을 때부터 머글차별에 반대하고 어둠의 마법에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다는 점 또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교수진 및 주변 인물들의 평가에 따르면 복도에서 마구 주문을 쏘고 다닌 것과 관계없이 학교 내 인기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선과 악이 모호한 캐릭터성은 그를 평가하는 주변 인물들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는데, 해그리드나 시리우스, 리머스 등에게 제임스는 혈통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어둠의 마법을 증오하며 자기 사람에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인물이다. 하지만 스네이프 같은 이들에게 제임스는 자신의 명성에 도취해 거들먹거리는 것은 물론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선 잔인한 폭력 역시 아무 거리낌 없이 휘두르는 오만한 부잣집 도련님에 불과하다. 결국 영웅적인 행보와 과오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지만 스네이프와 제임스의 대우가 천지차이인 이유는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그건 바로 '''스스로의 과오를 반성했는지 독자가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묘사의 여부다.''' 숙적인 스네이프는 이런 과정이 상세하게 묘사가 되었기에 '''본작에서 제일 입체적인 다크 히어로'''로 등극했다.[* 여기에 스네이프는 영화판 수혜를 톡톡히 봤는데, 영화판에선 스네이프가 저지르는 세세한 패악질이 전부 다 완화되거나 삭제됐다. 소설의 내용만 보면 제대로 된 사정이 풀리면서 다크히어로적 존재가 되긴했으나 '''그래서 네빌한텐 왜 그랬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심지어 이거에 대해 사과나 후회도 안 했다.(...) 영화에선 이미 말했듯이 이런 괴롭힘이 일절 안 나오는지라 해당되지 않는다.] 처음엔 릴리만 살릴 수 있으면 해리가 죽든 말든 관심도 없던 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해리를 목적에 이용하는 덤블도어를 비판하며 릴리의 아들인 해리만이 아닌 다른 이들의 목숨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덤블도어가 해리의 죽음에 충격 받지 말라고 하며, 얼마나 많은 죽음을 봐왔는데 그러냐고 하자 "최근에는 제가 지켜내지 못한 사람들뿐입니다!"라고 반발한다. 또한 호그와트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원치 않는 덤블도어의 살해계획을 받아들였다.] 되는 입장 변화를 맞이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임스는 그런 묘사가 그저 철 들고 나서는 그런 행동을 그만 두었다 등 주변 인물들의 증언 몇마디로 묘사되고[* 이 역시 제임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주변 인물들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기에 독자 입장에선 그가 고학년부터 스네이프를 어떻게 대했는지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할 증거로서 크게 작용하지 못한다. 피해자인 스네이프 역시 나이를 먹어서도 제임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고수하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치는 수준이기에 팬들에겐 '''구역질나는 위선자 그 자체'''로 각인이 되어버린 것. 그렇기 때문에 늑대인간이 된 리머스를 만날 뻔한 스네이프를 구했던 제임스의 행동도 그 사건을 주도한 친구 시리우스가 살인자로 처벌받을까 두려워 그런 것이다라며 포터모어에서부터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스네이프를 괴롭힌 것에 대한 죄의식이 없음에도 인기 캐릭터가 된 [[시리우스 블랙]]의 경우 슬리데린을 증오할 수밖에 없었던 가정환경과 오랜 억울한 감옥 생활로 인해[* 자신이 결백하다는 생각으로 미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정신연령이 청소년기에서 멈춰 있는 묘사를 통해[* 22살 생일을 맞이하기 직전에 재판도 없이 억울하게 수감됐고, 22살 직전부터 감옥에서만 지냈으니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가 없었다.] 독자가 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여지를 충실히 묘사하고 있다. 그렇기에 시리우스는 스네이프를 괴롭힌 가해자로서 비판을 받는 한편 다른 독자들에겐 공감과 지지를 받기도 하는 것이다.[* 추가로 숙적인 스네이프처럼 영화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대부분 깎여나가면서 이미지가 좋아진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거의 대부분이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시리우스 블랙과는 달리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다. [[제1차 마법사 전쟁]] 시기를 다룬 프리퀄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극적인 반전은 힘들지도 모른다. 한편으로 제1차 마법사 전쟁에서 죽이 잘 맞던 시리우스와는 반대되는 이유로 파멸했다. 제임스나 시리우스나 피터를 동등한 친구라기보다는 아랫것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하지만 제임스는 그래도 진심으로 피터를 믿어주었으며 피터 또한 시리우스와 마찬가지로 그래도 제대로 된 취급을 해주었으며 어떤 친구도 의심하지 않았으나 '''피터를 믿는 바람에 죽었다.''' 반대로 시리우스는 명백히 친구인 '''리머스를 의심하여 진짜 배신자인 피터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